728x90
반응형
대한민국이 세계 자살률 1위라고 했던가. 맞는 말이다. 최진영에 이어 오늘 곽지균 감독도 자살을 했다. 이창동 감독의 칸 각본상 수상작이기도 한 <시>는 한국사회에서 왜 자살을 해야만 하는 지를 잘 보여준다. 詩 쓰며 세상의 아름다움과 호흡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괜한 공포 조성하지 말고, 자살 권하는 사회 만들지 말고, 가끔 파란 하늘 올려다 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 야근은 정말 싫단 말이야!
728x90
반응형
'영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아공월드컵, 영화로 두 배 즐기기 (2) | 2010.06.09 |
---|---|
김기영 <하녀> 서스펜스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2) | 2010.05.29 |
[깐느영화제 수상 <하하하>] 이번 수상 계기로 홍상수 영화 계속 볼 수 있었으면 (0) | 2010.05.23 |
[무법자 리뷰] 뇌 손상 각오해야할 <쏘우>+<모범시민> (0) | 2010.05.07 |
[영화일기-오감도] 극장 개봉작치고는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다 (0) | 2010.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