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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무방비도시> 서울, 부산, 대구에 김명민&손예진이 떴다!!

by 22세기소녀 200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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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도시>
김명민 & 손예진이 떴다!!
서울, 부산, 대구 소매치기 조직 출몰에 들썩!
주조연배우 모두 의기투합 무대인사 단행!!

한국 영화에서 단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광역수사대’의 활약상과 ‘소매치기 조직’의 지능적이고 조직적인 범죄현장을 리얼하게 그린 영화 <무방비도시>(1월 10일 개봉 예정/ 제공: ㈜디씨지플러스/ 제작: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 감독 :이상기) 가 1월 10일 개봉과 함께 배우들의 열띤 무대인사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1월 11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개봉 첫주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리기 위해 부산, 대구 지역까지 무대인사를 단행하며 이상기 감독과 함께 김명민 손예진 및 김해숙, 심지호, 김병옥, 도기석까지 주조연 배우들 모두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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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생일파티와 함께 기분좋은 무대인사 스타트!!

지난 1월 11일 오후부터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시작한 <무방비도시> 배우들. 특히 이날은 손예진의 생일이라, 첫 무대인사 장소였던 코엑스 메가박스에는 이미 손예진의 생일을 축하하고 <무방비도시>의 흥행을 기원하는 많은 팬들이 자리했다. 등장과 함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은 손예진은, 동료배우들의 생일 축하와 함께, 팬들이 미리 준비한 케익과 꽃다발로 즉석에서 생일 파티가 열렸다. 관객 모두가 함께 손예진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자 그녀는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보이며 연신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마음이 털려서 찾으러 왔어요” 
무대인사 일정을 함께 소화하는 열혈 김명민 팬들

그리고 1월 12일 토요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지방 무대인사를 한 <무방비도시>배우들. 매 극장마다 부산 영화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서 눈에 띄는 플래카드가 “마음이 털려서 찾으러 왔어요”. 영화의 소매치기라는 소재를 기발하게 살린 플랜카드를 준비한 관객은 김명민의 팬들. 특히 서울 지역에서부터 함께한 이 팬들은 거의 모든 지역의 무대인사 일정을 함께하며, <무방비도시>및 김명민을 위한 열띤 응원을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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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방비도시에요~” ,
김명민, 심지호, 도기석 즉석 그룹 결성!! 깜짝 거리 홍보에 나서…
한편 부산 남포동 PIFF 거리에 위치한 극장의 무대인사 일정을 마친 배우들. 그러나  이미 <무방비도시>의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왔다는 소식에 극장 앞과 배우들의 이동 버스 차량 앞에는 이들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그러나 무대인사를 통해 직접 관객들을 만나며 뜨거운 호응을 접하게 된 <무방비도시> 배우들. 감사의 마음과 보다 적극적으로 영화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김명민과 심지호, 도기석은 즉석으로 그룹 '무방비도시'를 결성(?) 거리 홍보에 나섰다. 부산 대영 극장 앞에서부터  PIFF 광장을 가로지르는 길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한 것이 아니라, 거리를 걸으며 자신들을 보려는 팬들에게 일일히 악수를 해주고, 세명이서 함께 손을 앞으로 내밀어 흔들며 “우리는 무방비도시에요~”를 외치며 포즈를 취해주며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팀웍을 과시했다.

한편 13일 대구지역 무대인사시에도 이들의 깜짝 거리 홍보 이벤트는 계속되었다. 일요일 저녁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 일대에는 많은 인파들이 몰려 있었는데, 대구 CGV, 프리머스 아카데미, 한일극장으로 이어지는 무대인사 일정을 김명민, 심지호, 도기석, 김병옥은 도보로 이동하며 지하상가, 시장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무방비도시 파이팅!!’을 외치며 영화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뿐만 아니라 <무방비도시>의 배우들은 한사람에게라도 더 영화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일정 중간 짬을 내어 한일극장 야외 무대에도 올랐다. 김명민, 손예진, 김해숙을 비롯한 배우 전원이 이벤트가 진행중인 무대위로 올라가 깜짝 무대인사를 가져, 예고도 없이 만나게 된 배우들의 모습에 대구시민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내며 동성로 일대를 뜨거운 열기로 달궜다. 11일 서울, 12일 부산, 13일 대구로 이어지는 빡빡한 무대인사 스케줄을 소화한  배우들은 ‘몸이 힘든 것보다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 영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뻤다’며 <무방비도시>의 흥행을 기원하는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소매치기 조직 세계를 리얼하게 묘사, 이들을 쫓는 광역수사대와의 피할수 없는 위험한 게임을 그려낼<무방비도시>는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잇는 웰메이드 범죄 액션 영화로, 개봉과 함께 1월 극장가의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흥행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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