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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무방비도시> 김명민&손예진의 미묘한 감정선에 온라인 들썩!!

by 22세기소녀 200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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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소매치기 범죄액션

<무방비도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네티즌 설전!!

김명민&손예진은 과연 사랑인가,

목적을 위한 계획적 접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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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소매치기 조직과 그들을 뒤쫓는 최강의 광역수사대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그리고 그 속에서 얽혀 있는 인간의 운명적 관계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무방비도시>(1월 10일 개봉/제공:㈜디씨지플러스/제작:㈜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감독:이상기). 영화 속에서 광역수사대의 천부적 형사로 등장하는 김명민과 소매치기 조직을 이끄는 보스 손예진 사이의 미묘한 감정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 설전이 뜨겁게 오가고 있다.

계획적으로 김명민을 유혹하면서도 그에게 빠져드는 손예진!
이끌려서는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치명적 매혹에 휩쓸리는 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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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의 리얼하면서도 화려한 손기술과 광역수사대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무방비도시>. 영화에서 위험한 게임을 벌이는 김명민과 손예진 사이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들의 감정이 과연 사랑인가, 아닌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벌이며 영화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광역수사대의 남성적인 형사로 열연을 펼친 김명민은 잠복 근무 중에 우연히 위험에 빠져 있는 손예진을 구해주게 되면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된다. 자신의 상처까지 세심히 배려해 주는 김명민에게 손예진은 한 눈에 매력을 느끼게 되지만 이후 김명민이 제시한 경찰 신분증을 보고 당황하며 황급히 그 자리를 뜨게 되고 김명민 역시 손예진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이후 그녀가 소매치기 조직의 보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의 뒤를 끈질기게 뒤쫓게 된다. 이후 손예진은 소매치기 조직의 보스로서 형사 김명민을 계획적으로 유혹해 이용하려 하면서 두 사람은 점점 더 위험한 게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손예진은 섹시하게 김명민을 유혹하며 이 모든 것은 그를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한 여자로서 김명민의 매력에 빠져드는 자신 때문에 갈등하게 된다. 김명민 역시 소매치기 조직의 보스라는 사실을 알고 손예진을 체포하려 하지만 그녀의 치명적 매혹에 이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이런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바로 마지막 요트 장면. 배신을 하고 떠나려는 손예진의 냉정한 모습과 그 뒷모습에 김명민이 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에서 두 배우는 끝까지 절제된 감정 연기를 훌륭히 선보이며 두 캐릭터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손예진은 김명민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했던 것일 뿐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며 ‘뒤돌아선 손예진 표정은 달랐다. 사랑한 거다’ 라고 말하는 등 의견이 분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손예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김명민의 눈빛에도 분노 이상의 것이 담겨 있었다며 ‘역시 김명민은 손예진을 사랑한 것이 아니었겠냐’ 는 의견과 함께 ‘여성적 매력에 끌린 것 뿐 그 이상은 아니다’ 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두 사람의 감정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김명민과 손예진의 팽팽한 연기 대결과 미묘한 감정선에 대한 궁금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욱 고조되면서 연일 <무방비도시>를 찾는 관객들이 늘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명민, 손예진, 김해숙의 연기 변신과 열연에 대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그리고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리얼한 소매치기의 세계가 펼쳐지면서 2008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는 1월 10일 개봉 이후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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