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히로인 ‘엘리자베스 슈’
그녀가 <그레이시 스토리>의 실제 주인공!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슈, 그녀가 실제로 9살부터 13살까지
남자축구팀에서 활약했던 유일한 여자선수였다!
‘제2의 키이라 나이틀리’인 칼리 슈로더 주연의 영화 <그레이시 스토리 Gracie>(수입 판씨네마㈜, 배급 ㈜미로비젼 / 감독 데이비스 구겐하임)가 오는 3월 27일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소재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슈의 자전적인 실화임이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영화 속 ‘그레이시(칼리 슈로더 분)’와 그 가족의 이야기가 어릴 적 슈 가족의 일화를 그대로 재현한 것. 때문에 엘리자베스 슈의 연기자로서의 모습이 아닌 그녀의 실제 모습과 그녀 가족의 모습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우리에겐 한때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연기의 절정을 선보였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세라 역으로, 이후 하버드대학 출신의 재원답게 지적인 연기를 선보인 <할로우 맨>의 과학자 린다 멕케이 역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던 엘리자베스 슈. 그녀가 실제 9살부터 13살까지 그녀가 살던 뉴저지 주 축구리그 지역을 통틀어 축구선수 중 유일한 여자였다. 영화 속에서는 실제 자신의 모습을 연기한 ‘그레이시’의 엄마 린제이 보웬 역을 맡아 과거의 자신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축구가문’의 외동딸이었던 엘리자베스 슈
어린 그녀가 ‘꿈’을 향해 달렸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슈. 그녀가 어릴 적 남자팀만이 존재했던 시절에 축구를 하는 유일한 여자선수였다는 사실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실제로 70년대 중반 하버드 대학 축구팀 출신인 아버지와 콜럼비아 고등학교 축구팀의 주장 출신인 오빠 윌, 하버드로 진학하여 축구 선수생활을 한 동생 존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팀에서 프로생활을 거친 앤드류까지 삼형제 모두가 축구선수 출신인, 그야말로 ‘축구가문’에서 자랐던 것. 때문에 그녀 또한 가족의 일원이 되고 남자형제들과 어울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축구였고 다른 여자아이들 보다는 친근하게 ‘축구’라는 스포츠를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영화 <그레이시 스토리>는 이러한 그녀의 삶을 모티브로 하여 영화화 되었고 어린 소녀가 ‘축구’를 통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도전과 좌절, 그런 그녀를 통해 서로에 대한 유대와 사랑을 확인하는 가족의 모습을 섬세하고도 다이나믹하게 연출하였다.
이렇듯 꿈을 향해 달리는 소녀 ‘그레이시’는 배우 엘리자베스 슈의 자전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탄생되었으며 엘리자베스 슈 자신의 과거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과 어릴 적 꿈과 희망까지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또한 그녀 가족의 가슴 아픈 과거까지 밝히고 있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영화 <그레이시 스토리>에도 나오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바로 그녀의 친 오빠 윌의 죽음. 그것은 1988년 축구로 두각을 나타내던 오빠 윌이 형제들과 어울려 놀다가 예상치도 못한 엉뚱한 사고로 그들의 눈 앞에서 목숨을 거둔 것. 가족 모두는 소중한 사람을 한순간 잃게 된 슬픔과 아픈 기억을 극복하는 과정, 진한 가족애까지 모두 스크린에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영화 <그레이시 스토리>는 축구가문의 외동딸 ‘그레이시’(칼리 슈로더 분)가 가족 중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던 오빠를 잃고선 그녀를 반대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세상의 편견과 홀로 싸우며 축구의 꿈을 향해 매진하는 감동 실화. 미드 <24시>의 감독 데이비스 구겐하임의 다이나믹한 연출과 2천대 1의 경쟁을 뚫고 ‘제2의 키이라 나이틀리’로 발탁된 칼리 슈로더(그레이시 역)가 실제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슈의 어릴적 모습을 연기하였다. 2008년, 새롭게 꿈과 비젼에 도전하는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승리의 실화 <그레이시 스토리>는 오는 3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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