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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27번의 결혼리허설>이런 드레스 본적 있나요? 기상천외한 드레스 열전!!

by 22세기소녀 200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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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영화<27번의 결혼리허설>

기발하고 화려한 드레스 총출동!!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묵직한 털코트를 벗어버리고, 하늘하늘하고 화사한 스커트자락을 흩날리는 봄이면 빼놓을수 없는 사랑, 그리고 웨딩…여기에 새봄 설레이는 여성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영화가 등장했다. 바로 <27번의 결혼리허설>(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감독:앤 플레쳐). 무려 27번에 달하는 들러리 기록을 소유한 제인을 통해 갖가지 화려하고 기발한 들러리 드레스의 향연에 빠져본다.

종류도 가지가지, 색깔도 가지가지, 상상초월 각양각색의 드레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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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과 노란색 화려한 프릴이 더욱 사랑스러운 ‘탑 드레스’, 화사한 봄 꽃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이 드레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봄의 향기가 날것만 같다. 손을 번쩍 들고 흥겹게 뛰어오는 캐서린 헤이글의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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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샛노란 병아리같이 귀여운 상큼 발랄 드레스다. 앙징맞은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준 캐서린 헤이글의 상큼 발랄함이 돋보인다. 노란 드레스에 가슴과 머리의 오랜지색 꽃으로 포인트를 줘서 더욱 화려하게 보인다. 미니 드레스의 경우 긴 장갑과 힐을 매치시켜주는 센스를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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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 1위로 뽑힌 바 있는 캐서린 헤이글. 그녀가 촬영중에 가장 좋아했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레스다. 노란비단위에 오렌지색 꽃과 오렌지색 리본 레이스로 화려하게 장식됐으며, 오렌지색으로 가장자리를 대고 그 색으로 리본을 묶은 밀짚모자와 오렌지 매듭이 있는 흰색 레이스 양산으로 매치시켜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를 달린다 할수 있다. 머리는 일명 일라이자 머리로 웨이브를 준다면 스칼렛 오하라가 따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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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건 신랑 들러리의상?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이것도 바로 신부 들러리 의상. 지나치게 화려한 드레스에 싫증을 느낀다면 한번쯤 이렇게 튀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마치 제임스 본드 인양 근엄한 표정을 지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외에도 <27번의 결혼리허설>에는  짙은 핑크의 오리발과 물안경이 갖춰진 ‘잠수 드레스’, ‘기모노 드레스’와 ‘플레이걸 드레스’, ‘사리 드레스’등 상상초월 다양한 들러리 드레스들이 등장하며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함게 다양한 스타일의 결혼식등 볼거리 다양~

최근 2만명 초대 여성 드레스 시사회를 개최함으로써 화제가 되고 있는 <27번의 결혼리허설>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작가 알린느 브로쉬 맥켄나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인기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로 인기정상에 선 캐서린 헤이글의 뛰어난 연기로 사랑을 기다리기 보다 씩씩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사랑을 찾아나서는 제인의 로맨틱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또한 화려한 웨딩드레스들과 함께 갖가지 다양한 스타일의 결혼식이 펼쳐지는등 현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스크린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일에는 성공했지만 사랑에는 서툰 제인의 사랑 만들기를 통해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27번의 결혼리허설>은 따뜻한 봄날 수많은 여심을 설레게 하며 3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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