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나이차, 문제적 커플이
대한민국을 뒤흔든다!
<경축! 우리사랑>
쉰 살 봉순씨와 21살 연하남과의 부도덕한 로맨스를 다룬 <경축! 우리사랑>(감독_오점균 / 제작_㈜ 아이비 픽쳐스)이 언론배급 시사 이후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로 언론과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중에, 극 중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영화 커플 사상 최고의 나이 차, 21살!
이들의 뻔뻔한(?) 로맨스, 그 몰래 데이트 현장!
극 중, 이들의 첫 데이트 장면은 21살 연하남의 마음을 확인하고 한껏 들뜬 봉순씨(김해숙 분)를 본 구상(김영민 분)이 봉순씨에게 “태워드릴게요” 하며 자전거 뒷 좌석을 내미는 데서 시작한다.
멋이라고는 모르고 엄마와 아내로 살던 봉순씨가 구상을 사랑하고부터 머리에서부터 화장, 파스텔톤 의상까지 곱게 차려 입고 스무 살 첫사랑을 만난 것처럼 볼이 발그레해진 표정은 영락없는 사랑에 빠진 천상 여자의 모습! “타이어 펑크 날라.” 걱정하면서도 자전거에 조심스레 올라탄 김해숙의 모습은 언론 시사 후 간담회에서 “촬영 중, 아들뻘인 김영민을 사랑하려고 애썼다.”는 깜짝 발언이 과연 사실이었음을 실감케 해준다.
기자 간담회에서 이에 화답하듯 김영민 또한 “영화를 보고나니, 촬영 중 김해숙 선생님을 사랑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기억난다.”고 답해 극 중, 이 둘의 사랑이 ‘진심’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노력했던 두 배우의 연기열정이 얼마나 혼신을 다한 것이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자전거 데이트씬에 이어지는 아이스크림 데이트는 동네를 그냥 함께 산책할 뿐인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는 두 배우의 얼굴에서 ‘사랑에 나이 차는 문제되지 않는다.’는 명제를 떠올리게 한다. 사랑에 푹 빠진 두 배우의 실감나는 표정은 영화 스틸에도 고스란히 담길 정도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언론 배급 시사 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축! 우리사랑>의 부도덕한 로맨스는 오는 4월 9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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