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의 유령>
하비에르 바르뎀의
명품연기 화제!
2008년 4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피어난 숭고한 사랑을 그린 영화 <고야의 유령>에서 하비에르 바르뎀이 나탈리 포트만의 상대배우인 격정에 휩싸인 신부 로렌조를 통해 그의 명품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시대의 선택!
하비에르 바르뎀의 명품연기!!
하비에르 바르뎀은 스페인의 유명 여배우의 아들이며, 영화감독의 조카로 그의 연기 재능은 일찍이 점지 되었는지 모른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열연한 <하몽하몽>을 비롯해 <골든볼>과 <룰루>에서 투박한 육체를 통해 스페인의 붉은 종마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스페인의 아카데미 격인 고야 영화제에서 4번이나 수상하며 스페인의 가장 훌륭한 배우로,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 줄리앙 슈나벨의 <비포 나잇 폴스>에서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워 온 쿠바시인 ‘레이날도 아라네스’를 연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전미 비평가 협회상, 57회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4년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씨 인사이드> ‘라몬 삼페드로’역을 통해 전신마비 환자의 의욕과 이성을 차분하게 보여주며 61회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2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가지 캐릭터에 안주하지 않고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하비에르 바르뎀은 쓸쓸한 폭력의 시대를 그린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오금을 얼어붙게 만드는 추격자 ‘안톤 쉬거’로 분하며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이 영화로 2008년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 조연상’을 동시 석권하며 이 시대의 최고의 배우가 되었다.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은 <고야의 유령>의 ‘로렌조 신부’는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인물로 지나친 열정이 복잡한 시대 속에서 잘못 표현된 인물이다. 차분한 매력과 설득력을 발휘하지만 이네스(나탈리 포트만 분)를 보고 자신의 욕망을 어쩌지 못하는 이중적 인물로 돌아온 ‘하비에르 바르뎀’의 명품 연기는 4월 3일, 세계적 거장 밀로스 포만 감독과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감동 대작 <고야의 유령>을 통해 다시 한번 공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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