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소식

<가면> 카리스마, 에로틱, 미공개 포스터 2종 공개!

by 22세기소녀 2008. 3. 29.
728x90
반응형

<가 면>

놓칠 수 없는 <가면>의 또 다른 ‘가면’

미공개 포스터 2종 대공개!
 


2007년 마지막 한국영화로 충격적인 반전을 담은 <가면>(감독 양윤호/ 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의 미공개 포스터 2종을 공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공개 포스터 1: 해외용 포스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공개 포스터2: 에로틱 스릴러 버전>

이번에 공개되는 <가면> 미공개 포스터 2종은 해외용 포스터와 에로틱 스릴러 버전의 포스터로 본 포스터와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연쇄살인범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을 포착, 충격적 반전을 예고한 본 포스터와는 컨셉부터 다른 2종의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 충격적인 반전,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추리의 재미, 동성애 코드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면>의 또 다른 모습은 물론 포스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보자.

미공개 포스터 1: 국제 마켓에서 <가면>을 알린 해외용 포스터
<가면>의 첫번째 미공개 포스터는 국제 시장에서 <가면>을 알린 해외용 포스터이다.
<가면>의 원제인, <레인보우 아이즈>라는 타이틀이 삽입되었으며 홍콩, 깐느 등의 국제 마켓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포스터로 김강우의 고뇌하는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때부터 토리노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김강우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이어들이 있을 정도. 별도의 촬영 없이 영화 스틸만으로 만들어진 해외용 포스터는 김강우가 촬영 당시 얼마나 역할에 몰두했는가를 보여준다.
더불어 하단부의 핏빛 얼룩은 스릴러 장르로써 잔인한 연쇄살인사건을 암시하고 있다. 고뇌하는 심리를 표현하는 주인공의 표정과 하단부 누드 크로키가 하나로 어울러져 국제 마켓에서 멜로가 녹아있는 스릴러임을 보여주었다.
지난 27일 개봉, 김강우가 맡은 조경윤 캐릭터가 과거에 동성을 사랑한 경험이 있는 인물로 밝혀짐에 따라 멜로가 녹아있는 해외용 포스터는 감상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미공개 포스터 2: 섹시 카리스마 분출, 에로틱 스릴러 버전 포스터
<가면>의 두번째 미공개 포스터는 에로틱 스릴러 버전 포스터로 별도 제작되었다. 얼마 전 김강우와 이수경의 베드씬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아 <가면>이 반전이 충격적인 스릴러일 뿐만 아니라 에로틱 면에서도 주목을 받은 만큼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가면>을 만나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스릴러 장르를 유지하면서 에로틱 컨셉을 드러내기 위해 김강우의 상반신 노출, 네일 아트를 한 여인의 손을 장치로 이용했다. 텅 비어버린 채 갈리진 김강우의 등을 마치 껴안듯이 움켜 잡은 손, 강렬한 네일 아트에 포인트를 준 에로틱 스릴러 버전 포스터는 보는 순간 강한 느낌을 전달한다. 게다가 ‘너를 탐하는 순간, 죽음은 시작된다.’ 는 메인 카피는 포스터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역할까지 한다.
포스터 촬영 당시 과감한 노출을 결정한 김강우는 식이요법과 수영으로 다듬어진 몸매를 공개 했고, 수많은 여성들의 시선 때문에 촬영이 불가능 할 정도였지만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12월 27일에 개봉한 <가면>은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 2008년 새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