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소식

2007 칸느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너를 보내는 숲> 4월 24일 개봉확정!

by 22세기소녀 2008. 4. 4.
728x90
반응형

2007 칸느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2008 마이니치 콩쿨 최우수 촬영상 수상

<너를 보내는 숲>

4월 24일 개봉확정


첫 장편 극영화 <수자쿠>로 1997년 칸느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최연소 수상기록을 세우며 데뷔 때부터 수많은 화제를 일으킨,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영화감독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너를 보내는 숲>이 오는 4월 24일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행복한 눈물의 감동을 선사할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너를 보내는 숲>
4월 24일 개봉확정!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너를 보내는 숲>이 오는 4월 24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너를 보내는 숲>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작품 중 국내에서는 최초로 극장 정식 개봉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작품이라 깊은 의의를 지닌다. <너를 보내는 숲>은 2007년 칸느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원제는 <殯の森(모가리 노 모리)>로 ‘모가리’란,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시간, 또는 그 장소를 의미한다. 이에 국내 개봉 제목은 이를 풀어서 소중한 이를 떠나 보낸 곳, 그리고 그에 대한 끈을 놓지 못하던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의미와 장소를 강조해 <너를 보내는 숲>이라고 확정 지었다.

햇살 속에, 나뭇잎 사이에, 바람 결에
너와 나의 시간을 묻는다
<너를 보내는 숲>

아름다운 녹차밭이 펼쳐지는 푸른 영상과 숲을 스치는 바람 소리로 가득한 <너를 보내는 숲>은 가와세 나오미 감독 대부분의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는, 그녀의 고향이기도 한 일본 나라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너를 보내는 숲>에서 같은 상실의 아픔을 가진 마치코와 시게키는 서로의 억눌려왔던 고통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됨과 동시에, 그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해주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너를 보내는 숲>은 마치코와 시게키의 모습을 통해 상실에 대한 아픔만이 아닌 떠난 이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하이퍼텍나다에서
국내최초!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오는 4월 24일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너를 보내는 숲> 개봉에 앞서 4월 17일부터는 하이퍼텍나다에서 <가와세 나오미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와세 나오미 특별전>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녀의 주요 작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수자쿠>, <호타루>, <사라소주> 등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데뷔작인 <따뜻한 포옹>부터 최근작인 <출산> 등 그녀의 다양한 중•단편 다큐멘터리까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