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소식

나탈리 포트만, “박찬욱 감독 열혈팬!!” 화제!!

by 22세기소녀 2007. 12. 5.
728x90
반응형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나탈리 포트만, “박찬욱 감독 열혈팬!!” 화제!!

2007년 크리스마스, 세상의 모든 장난감들이 깨어나는 기적 같은 판타지 월드,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수입/배급: ㈜스튜디오 2.0)에서 백화점 매니저 ‘몰리 마호니’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이 박찬욱 감독의 열혈팬이라고 밝혀 화제다. 나탈리 포트만은 할리우드에서 몇 안되는 지성파 배우이자 연기파 배우로 세계적인 감독들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왕가위, 팀버튼, 워쇼스키 형재, 마이클 만, 조지 루카스까지!!!
전세계 거장들이 사랑하는 배우 나탈리 포트만!

나탈리 포트만은 11살 때 <레옹>으로 데뷔하여 단번에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대부분의 할리우드 아역 배우들의 말썽많은 성장과정과 달리 나탈리 포트만은 아버지의 직업인 의사를 꿈꾸며 하버드대 심리학과에 입학해 연기와 학업에 열중했으며, 지난 7월 빈민 여성들을 돕는 ‘국제공동체지원재단(FINCA)’과 함께 우간다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거나 저개발국의 소기업 육성을 위한 ‘소액금융지원(microfinance)’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나탈리 포트만은 왕가위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워쇼스키 형제(브이 포 벤테타), 조지 루카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 마이크 니콜스 (클로저), 밀로스 포먼 (고야의 유령), 마이클 만 (히트), 팀 버튼 (화성 침공) 등 전세계 내로라하는 거장 감독들과 훌륭한 작품을 함께 하며, 할리우드에서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뛰어나고 생각이 깊은 배우로도 유명하다.

나탈리 포트만, 다음 작품은 박찬욱 감독과 함께?!!
그런 그녀가 한국의 박찬욱 감독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1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미국에서 열린 영화정킷 간담회에서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등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들을 인상깊게 보았으며 굉장한 작품들이라고 극찬하였다. 또한 기존의 작품들과 다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까지, 박찬욱 감독의 작품은 모두 섭렵하면서 그의 열혈팬임을 보여주고 있다. 전세계 최고의 감독들에게 잇단 러브콜로 할리우드 20대 여배우라고는 믿기지 않는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가 전세계 수많은 거장들 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박찬욱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언젠가 그의 영화를 통해서 나탈리 포트만이 한국 관객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네티즌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에게는 삭발투혼,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 하버드대 심리학 학사, 베스트 드레서 등 수많은 수식어들이 따라다닌다. 그녀는 이번 작품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에서도 8살 이후로 쳐 본적 없는 피아노까지 피나는 연습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진정한 연기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 박찬욱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영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의 개봉을 앞두고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Q. You’ve been working with some of most famous international directors lately: Milos Forman, Wong Kar-wai, Tom Tykwer. I was wondering which other international filmmakers you admire or would like to work with?

NP: I had such an amazing experience with Wong Kar-wai in My Blueberry Nights. He’s like a dream come true. He’s one of my favorites. I have a lot of international filmmakers that I’m really excited about and I think are amazing. I really enjoy Michael Haneke and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What a long name (laughs). The Lives of Others is just wonderful. “I really admire Park Chan-wook who did Lady Vengeance. I loved his new film, I’m a Cyborg.” I also like Alfonso Cuaron, Walter Salles and Fernando Meirelles.
:
:
(11월 12일 미국 현지 정킷인터뷰 중 발췌)

전세계 거장 감독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항상 새로운 도전 속에서 그녀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나탈리 포트만이 박찬욱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개봉과 함께 관객들을 평생 잊지 못할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