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의 이병헌! 생애 최초 악역 변신 소감!
이병헌-'나쁜 놈', 막상 되 보니 신나고 즐거웠다!
<놈놈놈>에서 이병헌이 목표를 위해서는 살인도 밥 먹듯 저지를 수 있는 냉혈한 마적 두목 ‘창이’로 첫 악역 연기에 도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여 화제다. 죽을 수는 있어도 질 수는 없는 강한 자존심의 소유자로 최고가 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욕망인 창이 캐릭터. 공개된 스틸 속 차갑게 상대의 목에 칼을 꽂고, 비열하게 상대를 바라보는 창이에게서 이병헌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은 찾아볼 수 없다. “전형적인 악역의 느낌은 피해야 한다 생각해 고민을 많이 하였다. <놈놈놈>은 약간의 과잉과 스타일이 필요한 영화라 생각했다. 손동작 하나 고갯짓 하나 신경을 쓰면서 연기하는 데서 묘한 시너지가 생겨났다. 같은 모습에서도 처한 상황에 따라 쿨한 느낌을 주기도, 사악하고 비열한 양아치 느낌을 주기도 하며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한 모습들이 나왔다.”는 그의 말처럼 창이는 기존 악역들과 다른 거부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가져 눈길을 끈다. 부상 중에도 승마와 운동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병헌. “한바탕 잘 논 기분이다. 고민과 시도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이전에는 몰랐던 연기의 쾌감도 경험했다.”라고 소감을 전해 그가 선보일 ‘나쁜’ 놈 창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음 메인 인기 검색어 등극, 이병헌 악역 화보집 역시 화제!
‘이병헌 악역 화보집’이 또한 다음 메인 인기검색어로 올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d guy 창이’ 화보를 비롯하여 스타일리쉬한 ‘western guy 도원’ 정우성, 유쾌한 ‘wit guy 태구’ 송강호 화보까지.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한껏 드러나는 다양한 스틸들로 구성된 온라인화보집은 <놈놈놈> 공식카페에 최초 공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병헌은 9개월에 걸친 빡빡한 <놈놈놈>의 촬영기간 동안 누구보다 바쁘게 보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놈놈놈>의 중국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헐리우드 진출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등의 촬영을 위해 미국 LA, 홍콩, 체코 프라하 등 세계 곳곳을 돌아 중국의 뜨거운 모래바람에 시달리며 지낸 스탭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독특하게도 그 영화들에서 맡은 역할 역시 암흑가 두목과 같은 악역이나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단연 <놈놈놈>이라며 창이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었다. “처음 창이 출연제의에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였으나 새로운 도전과 감정적 경험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하는 그가 그 동안 감춰왔던 bad guy로서의 매력을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2008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나쁜 놈이 온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 잡는 배우로 발돋움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이병헌. 늘 변신에 능한 배우이고 싶다는 그가 ‘1930년대 만주,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놈들의 대추격전’ <놈놈놈>에서 창이로 완벽하게 변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이병헌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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