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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심사위원으로 김혜나, 하지원, 오광록, 차수연, 김주혁 확정 발표!

by 22세기소녀 200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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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5가지 장르섹션별 명예심사위원 확정 발표!


김혜나, 하지원, 오광록, 차수연, 김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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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만의 색다른 즐거움인 각 장르별 명예심사위원이 드디어 확정 발표 되었다! 다섯 장르의 매력을 빛내줄 배우들로 구성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심사위원제는 2003년 2회 때부터 도입된 후 7회째를 맞는 올해까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임무를 맡아왔다. 각 장르별 명예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들은 단순한 심사뿐만 아니라 낯익고 친근한 분위기로 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관객들과 영화제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오랜 내공을 겸비한 연기파 배우들과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배우들이 두루 선정되어 어느 해보다 뜨겁고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다섯 장르, 다섯 배우, 다섯 매력!

독립영화의 연인, 변신의 여왕, 신비로운 그녀, 영원한 훈남 등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특별하고 신선한 심사 기대!

올해에도 자신만의 캐릭터와 장르의 색깔에 부합하는 명예심사위원단이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 부문에 선정된 김혜나는 송일곤 감독의 <꽃섬>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 등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후,  <거울 속으로><내 청춘에 고함><Hers> 등의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독립영화계의 연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 지난 4월엔 중년 여배우 김해숙과 모녀로 출연한 <경축! 우리 사랑>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다가온 김혜나가 이번엔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박진표, 김태용 감독과 함께 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비정성시’ 부문 명예심사위원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 <바보>를 통해 순수한 사랑 연기를 보여준 하지원은 멜로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명예심사위원에 위촉 되었다. <형사 Duelist><1번가의 기적>등과 인기 드라마 ‘다모’’황진이’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멜로 연기가 완벽한 그녀는 최근 윤제균 감독의 영화 <해운대>에 캐스팅 되어 200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의 심사에서는 그녀만의 멜로 감성으로 심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박찬욱 감독 복수 시리즈 3편에 모두 출연하며 연기력을 먼저 인정받은 오광록이 이번엔 코미디 장르 ‘희극지왕’ 부문의 명예심사위원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관객과 만난다. 최근엔 다양한CF에 얼굴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까지 친근함을 선보이는 그는 1982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데뷔한 베테랑 연기파 배우다. 20여년 가까이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연기력만큼은 최고라고 인정받은 그는 영화<흡혈형사 나도열><잔혹한 출근>등에서도 특유의 느릿한 어투를 내세운 카리스마 넘치는 코믹연기로 그 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과 시청자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오광록이 올해 ‘희극지왕’ 부문의 심사를 맡아 그 동안 선보였던 캐릭터들에 부합하는 그만의 독특하고 유쾌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공포, 판타지 '절대악몽' 부문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된 <아름답다>의 히로인 차수연이 맡았다. <여기보다 어딘가에>, 200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별빛 속으로>에서 신인답지 않은 신비한 매력의 연기력을 보여준 차수연은 전계수, 김한민 감독과 '절대악몽' 부문의 심사를 맡아, 차수연만의 신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액션 스릴러 '4만번의 구타' 부문의 명예심사위원으로 김주혁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싱글즈><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그는 드라마<프라하의 연인>,영화<사랑 따윈 필요 없어>를 통해 역시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섬세한 멜로 연기를 펼쳐 보인 바 있다. 주로 멋지고 젠틀한 역할을 도맡아오던 그가 '4만번의 구타' 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여 최동훈, 나홍진 감독과 함께 명예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지 벌써부터 그의 변신이 기대된다.

이들 명예심사위원들 외에도 집행위원만큼이나 단편영화에 애정을 가진 예년 명예심사위원 최민식, 송강호, 박해일 등은 매년 영화제에 불쑥 나타나 단편 감독들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는 것은 물론 종종 술자리를 직접 마련하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영화 축제임을 더욱 실감케 하곤 한다.

장르별 명예심사위원으로 각각 선정된 이들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공식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국내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61편의 단편영화들을 담당 장르 심사위원 감독과 함께 심사를 맡는 것은 물론, 개, 폐막식 등의 공식적인 영화제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은 오는6월26일CGV 용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 7 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 명예심사위원단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김혜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드라마): 하지원
희극지왕(코미디): 오광록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차수연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김주혁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 명예심사위원
2회: 송강호, 문소리, 박해일, 유지태, 김윤진
3회: 송강호, 문소리, 이영애, 류승범, 봉태규, 박해일, 윤진서
4회: 최민식, 장진영, 임창정, 김혜수, 이병헌
5회: 황정민, 전도연, 공효진, 이정재, 조인성
6회: 김지수, 정유미, 박용우, 임수정, 하정우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6월 26일 CGV 용산에서 곧 개막!
매년6월 마지막 주에 개막해 본격적인 여름의 서막을 알리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계속 될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약 10개국 이상 100여편 내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며 단편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올해도 역시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희극지왕(코미디)><절대악몽(공포, 판타지)><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의 다섯 장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르섹션 체험관' 과 풍부한 구성으로, 오는 6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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