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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놈놈놈>의 '이상한'놈 송강호 캐릭터 스틸 첫 공개!

by 22세기소녀 200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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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송강호! <놈놈놈>이상한 윤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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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캐릭터, 최고의 배우! 환상적인 궁합!
2008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 <놈놈놈>의 가장 큰 화제는 역시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대한민국 톱 3인 배우의 만남이다. 영화 속에서 펼쳐질 세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뿐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뿜어낼 그들만의 매력 또한 높은 기대 요소 중 하나. 특히, 송강호는 이제껏 맡아왔던 어떤 캐릭터보다 그와 잘 어울리는 ‘이상한 놈, 태구’역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어서 뜨거운 화제가 되어왔다. 누구보다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변함없이 대중들의 신뢰와 애정을 받는 충무로의 흥행보증수표 송강호.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속에서 이미 그만의 특유의 유쾌함과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여 <놈놈놈>속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막으면 뚫고 간다! 잡초 같은 생명력의 열차털이범 태구 송강호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영화계에 데뷔, <넘버 3>에서 말을 더듬는 ‘조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후, <반칙왕>, <살인의 추억>, <괴물> 그리고 <밀양> 등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늘 관객들을 압도해왔다. 그런 그가 <놈놈놈>에서 맡은 ‘윤태구’는 유일무이한 개성의 ‘이상한’ 캐릭터로 말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 만주 벌판을 누비는 열차털이범이다. 열차를 털다 우연히 손에 넣은 지도로 인해 두 ‘놈들’ 도원, 창이를 비롯, 마적단, 일본군까지 가담하게 되는 대추격전의 중심에 서게 되는 잡초 같은 생명력의 소유자. 열차를 뒤로 훔친 돈과 보석이 들은 가방을 한 손에 들고 해맑게 웃으며 달려가는 캐릭터 스틸컷만 봐도 <놈놈놈>을 누구보다 즐거운 영화로 만들어줄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정작 본인은 맡게 될 역이 어떤 역인지 모르고 시나리오를 받았다지만 그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당연히 그가 이상한 놈 태구라 믿었을 만큼 송강호가 아닌 다른 어떤 배우도 떠올릴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온 몸을 날려 쌍권총을 쏘고,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달리는 모습의 스틸만으로도 송강호가 태구와 완벽하게 일치되어 선보일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이 엿보여 더욱 기대감을 자극한다.

<놈놈놈>의 중심에는 태구! 현장의 중심에는 송강호!
송강호는 날카로운 모래바람 속 이어진 중국촬영 등 <놈놈놈>의 힘겨웠던 9개월의 촬영기간 동안 400명에 가까운 수 많은 배우와 스탭들을 이끌며 든든한 맏형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성한 구석이 하나 없이 이어지는 촬영으로 지칠만한 상황 속에서도 늘 웃음으로 털어버리며 힘겹고 위험한 액션 연기마저도 재미있는 코미디 연기를 하듯 즐거운 모습은 모두에게 힘이 되었다는 후문.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촬영할 때는 동료이지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두 사람의 장점과 경험에서 많은 걸 배웠다. 단지, 나이가 많아 형 노릇을 할 뿐이다.”라 말한 송강호는 특히 중국촬영기간 동안은 집을 떠나 고생하는 스탭들을 위해 자신의 분량이 없는 날에도 꼬박꼬박 현장에 나와 후배들을 챙기며 자리를 지켜 감동을 주었다고. 김지운 감독 역시 최고의 세 배우들을 캐스팅할 때 그들 사이에서 조화를 맞춰주고 끝까지 이끌어줄 송강호의 리더쉽을 많이 의지하고 믿었다고 한다.

2008년 여름 ‘이상한 놈’ 열풍이 불어온다!
그 어떤 역할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충무로 최강의 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송강호. ‘1930년대 만주,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놈들의 대추격전’ <놈놈놈>을 통해 다시 한번 그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쳐 이상한 놈 열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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