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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조쉬 하트넷 주연 스릴러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1월 10일 국내 개봉

by 22세기소녀 200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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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 제작, 조쉬 하트넷 주연 블록버스터 스릴러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2008년 1월 10일 국내 개봉 확정!

<스파이더맨>시리즈의 연출자 ‘샘 레이미’가 제작하고 <진주만><블랙호크다운>의 조쉬 하트넷이 주연한 블록버스터 스릴러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2008년 1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지난 10월 19일 미국에서 개봉 당시 R등급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본적 없는 가장 스타일리쉬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영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최근 <세븐데이즈><우리동네> 등 박스오피스 점령은 물론 ‘한국 스릴러의 부활, 스릴러 관객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극장가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영화들과 함께 2008년에도 스릴러 영화의 흥행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알래스카 최북단,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도시. 
정체모를 습격자들과 맞선 사람들,
이들은 과연 어둠을 딛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알래스카의 최북단 도시 배로우에 정체불명의 습격자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30일간의 숨막히는 사투를 담았다. 알래스카의 최북단 도시 배로우는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극야’ 현상이 오는데, 이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을을 떠나고 배로우는 그야말로 눈과 추위에 고립된 도시가 된다.
 
극야가 시작되는 날 밤. 보안관 에벤(조쉬 하트넷)와 별거중인 아내 스텔라(멜리사 조지)등 150여명 만이 남아 긴 고요 속으로 빠져드는 도시... 그러나 마지막 석양이 사라진 뒤, 어둠을 찾아 헤맨 정체 모를 습격자들의 방문으로 도시의 고요는 산산조각이 난다. 인간의 모습이지만 인간보다 훨씬 강하고 빠르며 포악한 습격자들에 의해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고, 언제 자신의 차례가 될지 모르는 죽음의 공포 속에서 배로우 주민들은 더욱 진한 가족애와 혼자만이라도 살고 싶다는 이기심 사이에서 갈등한다.


샘 레이미와 조쉬 하트넷의 특별한 만남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스파이더맨>시리즈의 감독인 샘 레이미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국내 관객에게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하지만 샘 레이미는 원래 공포영화 <이블데드>로 데뷔, 헐리웃에서는 공포영화의 대가로 평가받는 감독이다. 직접 연출한 <이블데드>시리즈 뿐만 아니라 직접 고스트하우스 픽쳐스라는 제작사를 설립, <그루지><메신저>등의 공포스릴러 영화의 제작을 통해 공포 스릴러 장르에 대한 역량과 애정을 발휘해왔다. 이번에도 주전공인 장르로 돌아와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며 그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이자 아내를 사랑하는 한 남자로서 극한상황에서의 인간적인 갈등에서부터 용기와 헌신, 눈물까지 다양한 감정의 액션을 표출하는 주연배우는 조쉬 하트넷. 조쉬 하트넷은 공포 영화 <패컬티>로 데뷔해 <블랙호크다운> <진주만> <씬시티>에 이르기까지 선 굵은 블록버스터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는 배우. 공포영화의 대가인 샘 레이미 감독과 조쉬 하트넷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가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다. <스파이더맨>으로 신인 토비 맥과이어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샘 레이미 감독은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에서도 역시 조쉬 하트넷을 명실공히 흥행배우로 만들어놓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올 겨울, 지금까지 보지 못한 스타일리쉬한 스릴러 영화가 온다!
영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공포 스릴러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그려낸 스티븐 닐스의 인기 그래픽 노블(만화 소설)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와 미국에서는 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국내에서도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던 영화 <씬시티>,<300> 등이 높은 평가와 흥행을 기록한 것을 떠올려본다면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역시 원작의 독창성과 인기에 힘입은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원작만화의 상상력과 독창적인 비쥬얼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기는 데에는 <반지의 제왕><나니아 연대기>의 세계 최고의 특수효과 팀인 웨타 스튜디오의 공이 컸다. 30일 동안 암흑에 휩싸이는 도시의 이미지는 미지의 공간을 환상적으로 만들어내는 웨타 스튜디오 특유의 노하우와 280톤의 눈을 쏟아붓는 노력 끝에 매우 아름다운 비쥬얼로 탄생됐다.

처음 보면 스타일에 반하고 두번 보면 숨겨진 존재에 놀라는 포스터의 스타일 혁명!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그동안 볼수 없었던 과감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포스터는 화이트,레드,블랙 3색의 강렬함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습격자들과 맞서는 조쉬 하트넷의 눈빛을 단 한 컷에 담아 드라마틱함을 더했다.

하지만 포스터의 백미는 이 이미지를 아우르는 레이아웃! 언뜻보면 먹물이 튄듯한 레이아웃부분을 자세히 보면 어떤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영화내내 관객들의 피를 말리게 할 ‘습격자’ 들을 표현한 것으로 이들의 정체가 사람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한 모습이다. 존재를 알 듯 모를 듯 숨겨놓은 설정은 포스터를 보는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관계자들은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만큼 올 겨울 가장 스타일리쉬한 영상, 소재에서부터 드라마 전개까지 모든 면이 장르의 관습을 깨는 영화임을 강조하기 위해 과감한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었다’면서 ‘ 포스터를 통해  30일 동안의 암흑 속에서 펼쳐지는 영화의 긴장감을 최대한 보여주고 싶었다’ 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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