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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유가령 진한 러브씬 화제

by 22세기소녀 200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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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의 스타 유가령

연인 양조위에 이어 진한 러브씬 화제!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구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색,계>에서 실연 논쟁을 일으킬 만큼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 그의 18년 된 연인 유가령이 영화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감독_장 이바이/ 수입_㈜케이앤 엔터테인먼트 / 배급_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친 진한 러브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연인인 두 사람이 각기 다른 파트너와 펼친 진한 베드씬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련된 관능미, 관록 있는 연기
20대 신예 여배우들과 비교해 손색 없는 매력 발산!

<색,계>에서 양조위가 복잡한 감정의 표현과 노출연기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할 때 옆에서 조언하며 든든한 반려자 역할을 해 준 유가령. 그녀는 영화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에서 교양 있고 세련된 상류 사회의 여인 로즈로 분해 남편을 내조하고 아들을 건강하게 키운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를 눈치챈 뒤, 그녀는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결심하고 남편을 위협할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빌라 경비원 펭듀를 그녀의 계획에 끌어 들인다. 로즈의 원숙하고 육감적인 매력을 숭배하고 그녀의 부에 열망하는 경비원 펭듀와 인적 없는 주차장에서 벌어지는 거친 러브씬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이다. 경비원 펭듀를 차갑게 쏘아 보지만 젊은 그의 육체와 힘 앞에서 솔직하게 반응하는 육체적 본능을 자연스럽게 연기하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복잡한 내면의 감정과 솔직한 육체적 욕망이 교차하는 세밀한 감정의 변화를 담은 러브씬은 마치 관객이 주차장 모퉁이에서 숨어 몰래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만큼 사실적이고 에로틱하다. 우리 나이로 이미 불혹을 넘은 유가령은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에서 섹시한 정부를 열연한 20대 신예 송지아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숨죽이게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매력적인 배우 양조위를 18년 동안 변함없이 매료시키는 유가령. 한 남자를 변함없이 사로잡는 그녀의 비밀스러운 매력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오는 2008년 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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