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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김민선 완벽 뒷태 살린 <미인도> 티저포스터 공개

by 22세기소녀 200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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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센세이션 조선멜로

영화 <미인도>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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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욕망을 그린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 그가 2008년 충무로에서 화려하게 피어난다. 200년을 뛰어넘는 센세이션! 그림 ‘미인도’를 둘러싼 네 명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미인도>(감독_전윤수)가 신윤복의 매혹적 비밀을 공개했다. 천재화가 신윤복의 그림만큼이나 예술적이면서 동시에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한 것.

역사상 가장 도발적인 자화상 <미인도>
서양에 ‘모나리자’가 있다면 동양에는 신윤복의 ‘미인도’가 있다. 조선시대 인물화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그림 ‘미인도’가 2008년, 영화 <미인도>의 티저포스터를 통해 화려하게 되살아난다.
그림 “미인도”는 수줍은 듯 풀어진 옷고름을 매만지는 도발적인 자태와 섹시하게 서있는 포즈로 역사상 가장 도발적인 그림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림보다 더 매혹적으로 재해석된 영화 <미인도>의 티저포스터는 김민선의 도발적인 눈빛과 세련된 자태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특히, “신윤복, 그의 자화상”이라는 태그라인은 “미인도”에 숨겨진 비밀스런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더 자아낸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남장을 해야 했지만,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여인이고 싶었던 천재화가 신윤복의 안타까운 사랑과 설레이는 마음을 잘 드러내며 영화의 매혹적 러브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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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 조선멜로! 김민선, 그녀가 피어나다 .
김민선의 아름다운 자태와 비밀을 간직한 듯 지그시 내려 뜬 눈길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두번째 티저포스터는 한국의 고유한 색 쪽빛과 동양화의 먹색이 어우러져 매우 강렬하다. 여자이지만, 상투를 틀 수 밖에 없었던 신윤복을 표현하기 위한 스타일링도 센세이션하다.
촬영내내 아름다운 등라인을 선보이며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 김민선은 천재화가의 당당함과 여인 신윤복의 애잔함을 동시에 표현해야하는 까다로운 연기주문에도 순식간에 몰입하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줌으로써 ‘역시 타고난 연기자다’, ‘여인 신윤복이 살아 있었다면 바로 김민선의 모습’이라는 감탄과 함께 스탭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포스터 전체를 휘감듯 펼쳐있는 치마 연출을 위해 지름 6m의 치마가 특별 제작되었으며 신윤복만의 쪽빛을 만들어내기 위해 염색 작업에만 일주일이 걸리는 등 제작진의 특별한 노력이 뒤따랐다.

‘신윤복, 그가 피어나다’라는 카피처럼 영화 <미인도>를 통해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여인으로 다시 피어날 신윤복의 슬프지만 매혹적인 러브스토리는 올 가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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