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코> <20세기소년> 만화원작 영화들! 대한민국 점령!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오코>

만화원작 영화열풍! 차별화된 타겟팅으로 승부한다!

모험과 코믹! 남성관객은 <20세기 소년>,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가을에는 로맨스! 여심 잡는 <나오코>,<꽃보다 남자>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과 언론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의 공상이 무서운 현실이 된다는 <20세기 소년>, 상큼한 팝가수를 꿈꿨던 청년의 데스메탈 데뷔기<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가슴을 울리는 역전 마라톤 <나오코> 등 독특하고 기발한 소재와 캐릭터들로 올 가을을 총천연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본격공상과학모험영화! 드디어 영화화! <20세기 소년>
당신의 본성은 데스메탈!?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기발하고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로 만화대국이라 불리는 일본, 그 중에서도 최근 기록적인 판매고를 세운 두 작품이 영화화되어 우리를 찾아온다.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화제작 <20세기 소년>은 원작 그대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완벽한 캐스팅과 엄청난 제작비로 오래 전부터 화제가 되어왔다. 어린 시절의 철없던 공상이 무서운 현실이 된다는 기막힌 소재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은 남성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데스노트>의 괴짜탐정 ‘L’ 로 인기 급상승한 마츠야마 켄이치의 신작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은 ‘데스메탈’이란 독특한 소재로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에는 순진하고 여리지만 데스메탈 그룹의 리더로 무대에 오르면 자신도 모르는 욕망을 표출해내는 주인공의 이중적인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며, 일본영화만의 코믹함을 200% 살려낸다. 두 작품의 원작들은 모두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남성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환상 같은 300억짜리 프로포즈 <꽃보다 남자>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첫사랑의 기억<나오코>  
순정 만화계의 한 획을 그은 만화<꽃보다 남자> 역시 스크린으로 환생한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슈운 등 최고의 꽃미남들의 출연을 물론, 홍콩, 라스베가스, 무인도에 이르는 초호화 로케이션으로 꿈 같은 2시간을 선물한다. 만화책을 보며 F4와의 연애를 상상해봤던 여성관객들이라면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만족할 작품이다. <꽃보다 남자>를 이어 9월 18일 개봉하는 영화<나오코>는 우에노 주리, 미우라 하루마 라는 미소녀, 미소년 커플을 앞세워,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그리고 있다. 아픈 기억을 묻고 마라토너로 성장한 소년과 6년 간 그를 지켜온 소녀의 이야기를 맑은 감성에 실어 전달하는 <나오코>는 포르노 그라피티, 리듬 등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매력적인 주제곡까지 더해져, 가을처럼 촉촉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이 작품 역시 일본에서 8년간 장기 연재되며 국민만화로 추앙 받고 있는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기존의 일본영화에선 볼 수 없던 탄탄한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앞세워 국내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만화원작 작품들 중, 애잔한 감동과 매력적인 음악으로 단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청춘 로맨스 <나오코>는 9월 18일 대한민국 극장가에 순수한 첫사랑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