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신참 신고식!
‘007’, ‘제이슨 본’을 잇는 한국형 훈남 스파이 탄생 예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강지환이 일촉즉발, 위기일발 스파이의 세계에 몸을 던졌다.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에서 의욕에 불타는 신참 비밀요원 ‘이재준’ 역할을 맡은 것.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을 통해 브라운관의 로맨틱 가이로 뭇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 온 강지환은 최근 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선보이며 주가 급상승중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 그의 출세작인 드라마가 연이어 선보이고 있어 일본 현지에서는 배용준, 이병헌을 잇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평가 받으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라고.
최근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 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영화는 영화다> 지방무대인사를 돌며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지환은 <7급 공무원>의 시나리오를 접하자마자 출연을 결정지었다. 평소 치밀한 작품 분석과 캐릭터에 대한 세밀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로 정평이 날 만큼 노력파 연기자인 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7급 공무원>의 캐릭터 개발에 푹 빠져있다고.
이번 <7급 공무원>에서는 러시아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 첩보원으로 분해 유창한 러시아어를 뽐낼 예정이다. 극중에서 출중한 외모와 유학파 엘리트, 국제회계사라는 남부러울 것 없는 이중 신분을 가진 그는 이 시대 엄친아의 대표주자이자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처럼 단독 활동이 가능한 특수 첩보부 요원으로 분해 한국형 훈남 스파이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7급 공무원>은 800억 생화학무기 유출사건을 둘러싸고 러시아 범죄조직에 맞선 대한민국 비밀 첩보요원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첩보, 액션, 로맨스와 코미디가 어우러진 <7급 공무원>은 최강 요원 김하늘과 강지환의 가세로 2009년 한국영화 최강의 오락영화로 선보일 것이다.
<7급 공무원>은 현재 조,단역 캐스팅과 더불어 다음 달 크랭크인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초순 경,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성문화제의 대규모 정조대왕 능행 차 연시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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