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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숏버스> 3월 12일 개봉 앞두고 포스터도 심의반려!

by 22세기소녀 200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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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버스>

3월 12일 개봉 앞두고 포스터 심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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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 없는 섹스 테라피스트가 한 비밀모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과감하고도 놀라운 섹스를 경험하게 되는 섹슈얼드라마 <숏버스>(수입: 스폰지/배급: 실버스푼/감독: 존 카메론 미첼)가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가 심의에서 반려됐다.

3월 12일 개봉 앞둔 상황, 일정 차질 예상
논란의 쟁점: 인쇄 광고물로서 선정성과 섹스어필이 강하다

두 차례의 제한상영가 논란 끝에 2008년 2월 18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며 영화로서의 진정성을 인정 받았던 <숏버스>.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가 심의가 반려되면서 개봉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번에 심의 반려된 포스터는 이미 해외 개봉용으로 사용된 포스터로서, 영화 속 장면을 일러스트화한 컷이 사용됐다.

인물들의 난교 장면이 추상적으로 삽입된 이번 포스터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측 역시 이 포스터가 해외용으로 사용됐던 이미지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인쇄 광고물로서 선정성과 섹스어필이 강하다.”라는 이유로 심의를 반려한 것.

수입사측 역시 인쇄광고물로서 해외포스터 이미지가 다소 심의를 받는데 위험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미 온라인에서나 해외에서 많이 보여졌던 이미지이며 영화 본편의 진정성을 최대한 해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이미지를 최종 결정했고 심의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이번 심의 반려 건에 따라 개봉을 2주 앞둔 <숏버스>는 부득이하게도 재차 포스터 이미지를 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 상황으로 봤을 때 제작중인 예고편 역시 극장 노출이 불가한 상황으로 보여지면서, 영화의 진면모는 본편에서만 확인 가능한 상황이 됐다.

두 차례의 제한상영가 논란, 우여곡절 끝에 개봉을 맞게 된 <숏버스>는 3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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