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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보트> 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무대인사

by 22세기소녀 200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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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무대인사

<보트>

1박2일 동안 관객들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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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트>의 홍보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방한한 츠마부키 사토시가 지난 5월 23일, 24일 양일간 한국 관객들을 대상으로 김영남 감독, 하정우와 함께 유료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5월 23일은 대한민국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날이었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수많은 관객과 약속을 했기 때문에 홍보일정을 어렵사리 소화한 김영남 감독, 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그들의 1박 2일의 여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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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 전석 매진! 매진! 매진!
개봉까지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서울 지역 5개의 상영관을 양일간 찾아 찰떡 호흡을 보여준 김영남 감독, 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이미 <보트> 무대인사에 관련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각 극장 사이트 모두 매진을 기록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특히 츠마부키 사토시는 “안녕하세요. 저는 츠마부키 사토시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 인사를 시작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정우는 한국의 홍보일정이 아직은 어색할 츠마부키 사토시를 친형처럼 보살폈으며 김영남 감독 역시 오랜만에 두 주연배우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무대인사에 임했다. 24일, CGV대학로의 무대인사를 끝으로 한국을 떠난 츠마부키 사토시는 마지막 무대인사 자리에서 관객들을 향해 “1박 2일 동안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하며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두 배우는 한국보다 개봉이 늦은 일본 개봉 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뜨거운 포옹으로 표현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보트>는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캐스팅 외에도 한일 양국의 새로운 합작 프로덕션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영화로 큰 화제를 모으며 5월 28일, 그 실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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