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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라듸오데이즈> 흥미, 웃음, 재미가 함께한 제작보고회 현장!

by 22세기소녀 200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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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긴 <라듸오 데이즈>! 흥미! 웃음! 재미!가 함께한

<라듸오 데이즈>제작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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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 최초의 날방송 코미디 <라듸오 데이즈> 제작보고회가 어제, 1월 15일 홍대 고스트 시어터에서 열렸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작 보고회 시작 30분 전부터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찬 현장은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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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의 특별 공연 + 배우들의 화려한 입담 퍼레이드!!
재치만발의 입담꾼 송은이의 사회로 시작된 <라듸오 데이즈> 제작 보고회는 영화 속 엔딩 장면인 ‘스윙 댄스 특별 동영상’으로 시작되었다. 촬영 중간중간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맘껏 발휘한 스윙 댄스 동영상은 보고만 있어도 어깨가 들썩거리는 신나는 스윙과 간단하면서도 개성 있는 춤 동작이 매력적이다. 이 날 제작보고회 현장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 영화 속에서 째즈 가수 마리역으로 나오는 김사랑의 특별 공연이 시작되자 연신 터지는 플래시와 환호성은 제작 보고회 현장을 더욱 들뜨게 하였다. 이날 김사랑이 부른 곡은 영화 속에서 김사랑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순정만리”란 곡. 째즈풍 멜로디에 맞게 김사랑은 특유의 재스처와 눈웃음으로 캐릭터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김사랑의 공연 이후 이어진 특별 동영상은 한량PD 류승범의 활약상을 담은 ‘막돼먹은 PD 승범씨’ 와 영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류승범과 그의 친구들’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제작보고회 현장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모든 배우들이 무대로 나와 포토타임과 함께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류승범, 이종혁, 김사랑, 오정세, 고아성, 하기호 감독이 참석한 기자 간담회는 송은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조선 최초의 소리 효과맨으로 등장하는 이종혁은 현장에 있던 큐시트를 활용, ‘새가 날아가는 소리’를 직접 재현하여 관객들과 취재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류승범은 세트장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공개하여 웃음을 주었는데, 촬영이 끝난 후 다들 밤에 모여 세트장 뒷편에 있는 산에 올라가 담력 테스트를 하며 우정(?)나눴다고. 연출자인 하기호 감독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영화 속 배경과 상황의 ‘아이러니’가 유발시키는 웃음에 집중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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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이벤트로 재미 두 배, 웃음 두 배!!
기자 간담회 이후 이어진 깜짝 이벤트는 제작보고회 세 번째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현장 분위기가 술렁거릴 정도로 큰 반응들을 보였는데 바로, 영화 속 배우들이 입은 의상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던 것. 영화 속에서 화려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김사랑의 의상이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탄성이 나왔다. 김사랑의 진주빛 공단 원피스는 앞줄에 있던 취재 기자에게 증정되자 다들 입어보라는 동료 기자들의 함성이 이어져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되었다. 웃음과 재미, 더불어 흥미진진함까지 함께한 제작보고회 현장은 돌아가는 이들을 위한 깜짝 엔딩 동영상으로 즐겁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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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벌어진 해프닝의 향연 <라듸오 데이즈>!
<라듸오 데이즈>는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이었던 경성 방송국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이들이 모여 단 한번의 완벽한 방송을 위한 그들의 무한 도전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류승범표 코미디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화려한 조연군단들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영화 <라듸오 데이즈>는 2008년 1월 31일 관객들에게 그 유쾌한 해프닝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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