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 주연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국내 개봉 확정

원작자 이사카 코타로가 격찬한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국내 개봉 확정!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젊은 지성파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인기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수입:시네마 밸리, 홍보/배급: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가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다.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는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력과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는 소설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며 소설만큼 디테일한 표현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태어났다. 영화 내내 이어지는 밥 딜런의 노래 ‘Blowin’ in the wind’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안에서 상처받은 모두를 치유하는 힘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자유분방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출연하며 국내에 ‘노다메 붐’ 과 ‘에이타 붐’ 을 일으킨 배우 에이타와 <연애 사진><나나>등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마츠다 류헤이, <허니와 클로버> <붕대 클럽>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세키 메구미 등 일본의 인기 청춘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는 7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출품되어 개봉에 앞서 국내 영화팬들의 곁을 찾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7월 19일, 20일 이틀간 에이타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는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 처럼, 바람이 불어오는 올 가을,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Synopsis

밥 딜런의 멜로디가 흐르면, 2년 전 그날의 기억이 찾아온다.

대학 입학을 위해 센다이 시(市)로 이사 온 시이나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를 흥얼거리면서 짐 정리를 하는데, 노래를 따라부르는 이웃집 청년 가와사키를 만나게 된다.
괴짜 같은 가와사키는 이웃에 사는 부탄 출신 유학생 도르지가 일본에서 처음 사귀게 된 친구 둘을 동시에 잃은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일본어대사전을 훔쳐 선물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얼떨결에 사건에 가담하게 된 시이나는 가와사키가 훔쳐 온 책이 일본어대사전이 아님을 알고 황당해하고, 우연히 알게 된 펫 숍 주인 레이코는 가와사키의 말을 믿지 말라고 시이나에게 경고를 한다. 그리고 시이나는 가와사키의 비밀 이야기를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