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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김남길 <나쁜남자> 카리스마 폭발하는 티저 영상 대공개!! 스타일리쉬 격정 멜로 악마적 카리스마의 대폭발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예고 영상 공개! 한국 드라마 최고의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선보이는 이형민감독과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등 최강의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격정멜로 (제작:㈜굿스토리, 연출:이형민)가 첫 스틸컷을 공개한 데 이어 1차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해와 엇갈림 속에 김남길 & 김재욱 & 한가인 일본 나고야에서 부딪힌다! 한 달간 이루어진 일본 나고야 촬영장면으로 구성된 1차 티저 영상은 드라마 속에서 5회와 6회분에 해당되는 장면들. 아픈 과거를 지닌 해신그룹 후계자 ‘태성’(김재욱)을 일본에서 만난 후 아픔과 분노 속에 괴로워하며 자신의 숨겨진 야망을 드러내는 건욱(김남길)과 태성을 발판으로.. 2010. 3. 11.
아이리스 시즌2 <아테나:전쟁의 여신> 소녀시대 OST참여 확정! 최강 블록버스터 의 뒤를 이을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ATHENA) 소녀시대 OST 참여 확정!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려 39.9%의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의 시즌 2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의 OST에 소녀시대의 참여가 확정되었다. 최근 정규 2집 Oh!를 발표하며 컴백과 동시에 가요 차트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녀시대가 지난 주 정우성, 차승원의 캐스팅을 발표함과 동시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의 OST에 참여 한다. 드라마 제작이 시작되기도 전에 확정된 이번 OST 참여 결정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했던.. 2010. 3. 8.
[신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 또다시 즐겁고 뭉클했던 3시간 2010.3.6 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원당아카데미에서, 좋아하던 여배우 양리칭의 신작 을 보러갔다가 동시상영작으로 만났다. 당시 무비쇼크로 한 달 정도 앓았던 것 같다. 영화에 미쳐있던 나는 이 영화를 계기로 더 뜨거워졌다. 그로부터 4년 뒤, 대학교 도서관에서 모딜리아니 그림집을 보는 나의 엘레나(지세*)를 훔쳐보던 나는 50여분이 늘어난 감독판 을 혼자서 집에서 보고 또 한 달을 앓았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살바토레와 엘레나의 이별 자초지종과 재회가 담긴 은 뜻밖의 선물이 되었다. 누구는 일반판이 더 나았다고 하지만 내겐 모두가 각별했다. 세월은 흘러 어느덧 청년 살바토레에서 어른 살바토레가 된 나는 여전히 엘레나를 꿈꾸고 있고 영화감독을 해볼 수 있는 위치에 와 있다. KOFA에서 필름으.. 2010. 3. 7.
[영화일기] 장동건, 고소영 결혼이 있게한 <연풍연가>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1999.10.10 박대영 감독의 를 보다. 이라는 TV프로를 보면, 남녀의 데이트를 보여주는 꼭지가 있다. 그걸 보고 있자면 남 데이트하는 걸 지켜보는 일이 꽤 재밌게 느껴진다. 낯섬이 친근함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괜찮은 데이트 코스도 소개받고 데이트 기술도 익힐 수 있다. 는 이 밑그림에 사연을 깃들여 넣은 영화다. 그래서 낯섬에서 친근함으로, 친근함에서 사랑의 감정으로 싹트는 것까지 본다. 는 억지부리지 않으며 상투성을 벗어낸다. 주인공들의 만남도 제주도라는 관광지의 행동반경 내에 몰아넣음으로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다. 다른 멜로영화처럼 첫눈에 반한다는 식상함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것이다. 그냥 지나는 길에 자주 보게된 것뿐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만날 사람은 .. 2010. 3. 6.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장기 롱런 했으면 좋겠다. 좋은 연극이니까 2010.2.25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2.23∼오픈 런, 김재엽 작·연출)를 보다. 아내가 좋아할 만한 연극도 아닐 것 같고 또 학교 술자리에 간다고 해서 혼자 볼 작정이었는데 마침 아르바이트 중인 원희가 눈에 띄어 의사를 물었더니 제목도 묻지 않고 선뜻 가겠다고 했다. 원희하고는 결혼 전에 참 많은 문화생활을 함께 했는데 녀석의 좋은 점은 어떤 작품이든 "콜!"한다는 데에 있다. 처음 가보는 거지만 쉽게 찾을 수 있던 풀빛극장은 1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밖과 무대가 최단 거리로 연결되어 있고 화장실이 무대 한 쪽에 있는 것이 독특했다. 책으로 무대는 가득했다. …… 한 권 한 권 안구 스캔해보니 대충 모아진 책이 아닌 연출자의 소장품으로 보였다. 헌책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오래된.. 2010. 3. 2.
<색,계>의 기록을 깬 대만 최고 흥행작 <하이자오 7번지> 부치지 못한 7통의 편지 속에 담긴 애틋한 비밀이 공개된다! 을 넘어선 대만 최고흥행작! 3월 18일 개봉 확정! 부치지 못한 7통의 편지 속에 담긴 60여 년의 세월을 오가는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의 기록을 깬 대만 최고의 흥행작인 (수입: ㈜피터팬픽쳐스/배급: ㈜마운틴픽쳐스)가 드디어 2010년 3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의 기록을 넘어선 대만 최고의 흥행작! 눈물과 사랑, 웃음과 유머, 음악과 감동이 어우러진 영화 ! 영화 는 2008년 대만 개봉 당시 5개월 만에 5억3천만 대만달러(한화 약 200억원)의 폭발적인 흥행수입을 올리며 (2억 6천만 대만달러)의 흥행기록을 가볍게 갈아치웠을 뿐 아니라 대만 영화사상 가장 높은 흥행성적을 기록한 중국어권 영화가 됐다. 또한 대만 최대의 영화제인 금마.. 2010. 2. 25.
[직찍] 강도 7.2의 지진희 매력 2010. 2. 9.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리뷰] 진지한 주제의식, 무르익은 실험적 표현 2.6 관람 뒤, 집에 갈까, 100분을 더 기다려 다음 상영작인 까지 보고 갈까 고민하다, 기다렸다. 마침 시네마테크 KOFA 2관에서는 청주대 영화전공 졸업영상제를 했는데 늦은 점심을 먹는 쪽을 택했다. 점심은 제육 도시락을 먹었다. 1985년 제9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이제하의 동명 단편을 영화화한 (이하 )는 1995년 8월 4일, 비디오테이프로 이미 본적이 있다. 좋다는 영화는 무조건 섭취하던 때였는데 졸면서 억지로 관람을 끝냈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난다. 내용은 물론 전혀 기억에 없었다. 완전 새로운 관람이 되었다. 다시 본 는 진지한 주제의식, 갖가지 실험적 표현들이 무르익어 있어 예전과는 달리 관람하는 데 지루한 면이 적었다. 나도 이젠 뭔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읽히는 .. 2010. 2. 7.
[휴일 리뷰] 한국영화를 한 편 더 발견한 기쁨 2.6 분리수거를 위해 더 이상의 늦잠을 잘 수 없던 휴일, 시네마테크 KOFA에서 을 보다. 검열로 인해 죽은 존재였다가 '이만희 전작전'을 준비중이던 한국영상자료원 연구교육팀에 의해 발견된 . 2005년 일반 공개, 그 이후 몇 차례 상영 모두 놓치고 말았다. 당시엔 정말 백수였으면 싶었다. 결혼을 하고, 혼자 문화생활이 허락되고, 한국영상자료원과 가까워진 다음에야 걸작이라 소문난 을 드디어 만날 수 있었다. 관객은 20여명. 뿌듯한 휴일이 되었을 것이다. 은 가난한 연인의 사랑을 그렸다. 같은 가난한 사랑을 좋아하는 나에겐 더 없이 반가운 영화였다. 그러나 은 가슴 속 훈풍을 사절한다. 영화는 시종 음울하여 연민과 안타까움이 지배한다. 연인은 커피값이 없어 매서운 먼지바람을 맞으며 남산을 걷고 미래.. 201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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