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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잠들기 전 유에포에서, 보약 챙겨 먹듯 세 편의 단편영화를 보다.
<롤러코스터를 타다>(안근영 | 5분 | DV | 2006)는 군대 에피소드를 다룬 습작이다. 심심했지만 여자친구로 출연하는 배우를 보고는 눈을 씻었다. 김소연. 코스튬플레이어로도 유명하다. 개인출사하기로 했었는데 몇 번 미루기에 쉽게 포기했었던 모델. 이렇게 단편영화에서 보게 될 줄이야. 어쨌든 반갑네. [★]
잠들기 전 유에포에서, 보약 챙겨 먹듯 세 편의 단편영화를 보다.
<롤러코스터를 타다>(안근영 | 5분 | DV | 2006)는 군대 에피소드를 다룬 습작이다. 심심했지만 여자친구로 출연하는 배우를 보고는 눈을 씻었다. 김소연. 코스튬플레이어로도 유명하다. 개인출사하기로 했었는데 몇 번 미루기에 쉽게 포기했었던 모델. 이렇게 단편영화에서 보게 될 줄이야. 어쨌든 반갑네. [★]
<야한여자>(임채선 | 4분 | nikon p5100 | 2009)는 혹시나 하고 봤다가 4분이 아까웠던 영화. 감독에서부터 촬영, 각본, 조명, 미술, 편집, 연기까지 모두 임채선이 맡았다고 자랑하지만 스스로 부끄러움을 잘 알리라. [☆]
<여심(女心)> (곽일웅 | 4분 | DV | 2007)은 단편영화의 묘미를 잘 살린 작품. 위대한 단서로 포복절도케 한다. 영화제서 상영한다면 스릴과 반전으로 막판 큰 박수를 받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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