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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하는 <불여우 열전> 입맛대로 골라보는 추천작 리스트 프랑스 대표 여배우들과의 짜릿한 만남 입맛대로 골라 먹는 ‘불여우 상영작 가이드’ 공개!! 프랑스를 대표하는 21명의 여배우들과 그녀들이 출연한 총 31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주최,주관: 영화사 진진, 프랑스 문화원, 프랑스 대사관 / 공동 주최: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 / 후원: 영화진흥위원회)이 오는 12월 11일(목), 하이퍼텍나다에서 개최된다.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아 어느 한 작품을 선뜻 고르기 힘든 관객들을 위해 이 입맛대로 골라 먹는 ‘불여우 상영작 가이드’를 공개한다. 입맛대로 골라 먹는 ‘불여우 상영작 가이드’!! 1. 의 화려한 스타트를 끊을 특별한 작품! 브리짓 바르도의 생 트로페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매력 넘치는 18살 소녀 줄리엣의 이야기 는 젊었을 적 브리짓 바르도의.. 2008. 12. 10.
뮤지컬 <색즉시공> 최정원 하루 15시간 연습으로 몸무게 8kg나 빠져… 뮤지컬 최정원 하루 15시간 연습으로 몸무게 8kg나 빠져 뮤지컬 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최정원이 하루 15시간씩 연습으로 8kg나 체중이 빠지고 얼굴이 야위었다. 186cm에 70kg정도의 듬직한 체격인 최정원은 잘 다져진 몸매의 연예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특히 딱 벌어진 어깨와 상체가 늘 여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최정원을 최근 본 한 관계자는 “얼굴과 몸매가 절반 정도로 준 것 같다. 몇 주 사이에 급격히 빠져 못 알아 볼 뻔 했다.”고 했다. 최정원은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보통 오전 9시 반에 연습을 시작해 새벽까지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밤 10시까지가 공식적인 연습시간이지만 자정이 넘도록 파트너들과 노래와 춤을 다듬으며 연습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 2008. 12. 10.
한국의 노팅힐, 황학동 중고시장 데이트 2008.11.23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장 즐겨 찾던 곳은 청계천이다. 비디오테이프와 카세트테이프, 헌책과 온갖 잡동사니들이 나를 황홀하게 유혹했다. 만원만 가져도 두 손 가득 무겁게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돌아가는 길엔 천원짜리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었더랬다. 세월이 지나고 그 곳은 세계의 도시 서울이 부끄러워하는 곳이 되어 흔적을 감췄고 나도 불법 영화파일을 받으면서 그 곳을 찾지 않게 되었다. 실로 오랜만에 청계천 벼룩시장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 이유인즉, 여자친구가 필요로 하는 책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림을 하는 친구라 누드 드로잉 참고서적이 필요했는데 내가 그것을 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아주겠노라고 했다. 사귀기 전의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 뭐라도 잘 보여야 했는데 책을 찾는 것은 내가 잘 할 수 있.. 2008. 12. 8.
청년필름 10주년 영화제에서 다시 만난 <와니와 준하 (Wanee & Junha)> 관람기 2008.12.6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청년필름 10주년 영화제 상영작인 를 보다. 대단한 강추위. 성아와 나는 종각에서 만났다. 추위를 무척이나 타는 그녀(그래서 연애 전 그녀는 겨우내 밖엘 거의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이기에 인사동 구경은 따뜻한 날로 미루고 커피빈으로 들어갔다. 무슨 할 얘기가 많은지 시켜놓은 모카는 식어갔고(사실 맛이 없기도 했다) 금새 영화상영 시각이 임박했다. 미술을 하는 그녀이기에 를 택했다. 김희선의 극중 직업이 애니메이터이고 영화 속에서 수채화풍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구체적인 장면들이 기억나진 않았지만 좋은 느낌의 영화였기에 그녀도 분명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 를 보러 온 관객은 적지도 많지도 않았다. 적당했다. 그러나 관객의 몸 열기로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극장의 한기를 .. 2008. 12. 8.
정성일 감독, 신하균 주연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가제)> 크랭크인 한국의 프랑수아 트뤼포 정성일 감독의 데뷔작 크랭크인 대한민국 영화평단의 대표논객, 90년대 영화평론의 살아있는 전설 정성일 감독의 감독 데뷔작 (주연 신하균, 문정희, 정유미, 김혜나, 요조, 이성민 제작 영화사 북극성)이 12월 7일 서울 강남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정성일 감독은 와 의 편집장을 거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한국 영화 감독의 산실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CJ문화재단이 공식 후원하는 영화제 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유명하게 한 것들은 바로 영화에 대한 그의 글들. 문학적이고 탐미적인 그의 평론은 영화학도와 관계자들에게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었고, 그에게 어떤 평가를 듣는지에 따라 영화의 흥행이 결정됐을 정도로 그의 영향.. 2008. 12. 8.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관한 짧은 글 2008.12.4 어찌하여 '2008 대한민국 영화대상' 전문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후보작을 챙겨보고, 투표하고, 오늘 심사결과를 TV로 지켜보았다. 예전 같으면 배낭 가득 촬영 장비를 챙겨가 여배우들을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담았겠지만 시간이 허락지 않았고, 또 어째 열정이 예전만 같지 않아 브라운관을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 수상결과는 내 선정과는 많이 달랐다. 누가, 어떤 게, 받을 지는 예상됐지만 나는 내 객관적 주관을 피력했고 그렇게 해서 박희순, 김지영, 서우가 수상을 했다. 그것이면 됐지 뭐. 그런데 가 그렇게 대단한 작품인가에 대해선 의문이 들고, 아카데미시상식과 같은 심사방식에도 조금 불만이 든다. 시청률을 위해서는 대중의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지금의 방식이 최선이지만 단, 홍상수나 .. 2008. 12. 5.
<열흘 밤의 꿈> Who is 나쓰메 소세키! 나는 ‘나쓰메 소세키’로소이다! 12월 18일 개봉을 준비중인, 제작진이 선사하는 상상폭주 드림 옴니버스 (수입/배급: 시네마 밸리). 소설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서 영화화한 작품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문호’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는 1867년 지금은 도쿄인 에도(江戶)에서 태어났다. 소설가, 평론가, 영문학자로,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夏目金之助)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마음>,<도련님>등등의 널리 알려져 있으며,모리 오가이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힌다. 그의 소설들은 일본 고등학교 교재에도 실리고 20개국 이상 국가에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또한, 1984년부터 2004년 까지 일본 지폐1000엔에도 나올.. 2008. 12. 2.
[쌍화점] 조인성, 송지효 대리합궁 정사씬 첫 공개! 격정의 고려, 금기의 기록 조인성, 송지효 대리합궁 정사씬 첫공개!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유나이티드 픽처스㈜, 제작: 오퍼스 픽쳐스, 감독: 유 하)이 영화 속 정사씬을 최초 공개한다. 조인성과 송지효의 눈부신 상반신을 담은 이번 핫 스틸은 예고편과 제작보고회 이후로 증폭되고 있는 정사씬에 대한 궁금증을 다소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성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송지효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이들의 충격과 욕망이 엇갈리는 대리합궁 정사씬!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조인성과 송지효의 은밀한 대리합궁 장면. 충격적인 왕의 명령으로 망연자실해진 호위무사 조인성과 원치 않는 정사를 해야하는 왕후 송지효, 이들을 불안한 눈빛으로 숨죽이며 바라보는 .. 2008. 12. 2.
최고의 요리 앞에 여자들 모두 벗다! <재패니즈 식객열전> 최고의 요리 앞에 여자들 모두 벗다! 에는 카레 요리를 전수 받고 있는 보조 요리사가 최고의 카레 요리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인도 정통 카레 요리와 한판 대결을 앞두고 일본 전통의 맛을 찾으려는 그녀의 노력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여기에 그녀를 돕는 야채 배달 청년의 구애와 사랑의 결실은 진한 장면을 기대하는 남성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에는 유일하게 요리를 하지 않는 여자가 주인공이다. 서빙을 하며 라면집 형제의 사랑을 받는 여자이다. 짧은 치마의 하녀복장으로 손님들과의 가벼운 스킨십을 나누기도 하지만 형제와의 사랑, 그리고 그녀를 버렸던 남자와의 사랑이 반복되며 요리를 서빙하는 한편, 남자들에게 자신을 서빙하는 대담함을 보여준다. 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소바 맛을 되찾으려는 딸과 .. 200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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